이번 시간에는 평생교육조직의 구조에서 보는 민즈버그의 조직구조와 좋은 인간관계란 무엇인지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평생교육조직의 구조 첫 번째, 민즈버그의 조직구조
1. 조직구조의 요소
1-1. 핵심 운영층: 조직 운영의 핵심이 되는 사람들로, 평생교육기관에서는 교사나 강사가 이에 해당합니다.
1-2. 전략 점검부문: 최고 경영층이 전략을 수립하고 제시하는 부문으로, 장관, 교육관, CEO 등이 해당합니다.
1-3. 중간 관리자부문: 최고 경영층의 전략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핵심 운영층 간을 연결하는 부문입니다.
1-4. 전문기술가층: 조직 내에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부문입니다.
1-5. 지원스태프: 조직의 핵심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부서로, 예를 들어 서무실, 양호실, 식당, 경비실, 버스 기사실 등이 속합니다.
2. 조직구조의 유형
2-1. 단순 구조: 중간 관리자 부문이 없고, 최고 경영책임자가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구조입니다.
2-2. 기계적 관료제 구조: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적인 결정은 최고 경영층이 내리며, 업무 내용은 기술 관료층에 의해 표준화됩니다.
2-3. 전문적 관료제 구조: 분권화와 표준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로, 조직의 핵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2-4. 사업부제 구조: 조직이 제품이나 고객 또는 지역별로 분할되고, 각 부서가 독립적으로 사업 활동을 수행합니다.
2-5. 애드호크라시 구조: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구성되며, 임무 완수 후 해체되고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구성됩니다.
Minzberg의 조직구조는 조직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각 유형은 조직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평생교육조직에서 좋은 인간관계
평생교육기관에서의 인간관계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관계의 필요성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는 행복과 안정뿐만 아니라 때로는 갈등과 불안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의 구성 요소
사회는 개인 간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성숙하고 효율적인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평생교육기관 또한 사람들 간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3. 평생교육사의 역할
평생교육사는 학습자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전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덕목 중 하나는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생교육기관 내에서는 사랑, 우정, 동료애를 겸비한 인격의 소유자로서 학습자들과 기관의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평생교육조직에서 대인관계의 유형
평생교육조직에서의 대인관계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자아도취형, 염세포기형, 패배형, 원만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아도취형(자기 긍정-타인부정: I am OK, You are not OK)
-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타인을 편견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 남의 의견이나 능력을 경멸하고 비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세포기형(자기부정-타인부정: I am not OK, You are not OK)
- 자신과 타인 모두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 비관적이며 자신과 타인 모두를 믿지 않고, 고독함을 느낍니다.
패배형(자기부정-타인긍정: I am not OK, You are OK)
자신을 열등하게 여기고 타인을 우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신에게 대한 불안감과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여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만형(자기 긍정-타인긍정: I am OK, You are OK)
- 자신과 타인 모두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융통성이 있습니다. 상하급자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대인관계 유형을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상호 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관계를 안 좋게 하는 부정적인 사고
인간관계를 해치는 부정적 사고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임의적 추론(Arbitrary Inference)
- 증거 없이도 타인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부정적 독심술이나 부정적 예언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일반화(Over-generalization)
- 한 가지 결점이나 실패를 모든 상황에 적용하고 확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잉극화(Polarization)
- 단점을 극대화하고 장점을 극소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흑백논리(All-or-none Thinking)
-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정적 색안경(Negative Mental Filter)
- 부정적인 사건이나 결함에만 집중하여 전체적인 상황을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적 판단(Emotion Reasoning)
- 감정에 기반하여 사실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위적 사고(Should/Must Thinking)
- 엄격한 규칙에 사로잡혀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사고 유형을 인식하고 인간관계에서 이러한 사고 패턴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것은 건강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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